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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필독! 아기 명의 주식 증여세 핵심

by zshi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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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사진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주식을 사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기 명의로 주식을 구입할 때는 증여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증여세 기준과 절세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아기 명의 주식, 증여세 기준은?

미성년자(아기 포함)에게 주식을 증여할 경우,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증여세 면제 한도는 10년간 2,000만 원입니다. 즉, 10년 동안 부모가 자녀에게 증여하는 재산이 2,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대해 10%~50%의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여 금액 세율
5천만 원 이하 10%
5천만 원 ~ 1억 원 20%
1억 원 ~ 5억 원 30%
5억 원 ~ 10억 원 40%
10억 원 초과 50%

2. 부모가 아닌 조부모가 증여하면?

조부모가 손자/손녀에게 주식을 증여할 때도 세금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조부모가 증여하는 경우, 부모와 증여세 한도가 별도로 적용됩니다. 이 부분을 유심히 봐야 하는데요.

즉, 부모가 10년간 2,000만 원까지 증여할 수 있고, 조부모도 별도로 2,000만 원까지 증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와 조부모가 각각 2,000만 원씩 증여하면 총 4,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가 가능합니다.

 

3. 절세를 위한 주식 증여 전략

아기 명의로 주식을 증여할 때, 불필요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여세 면제 한도를 활용하라 – 부모와 조부모를 합쳐 최대 4,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 가능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저가 주식을 증여하라 –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높은 투자 수익 기대
  • 10년 단위로 분산 증여하라 – 한 번에 많은 금액을 증여하면 높은 세율 적용
  • 부모가 아닌 조부모를 활용하라 – 증여세 면제 한도를 추가로 활용 가능

저는 알아보기 전까지는 10년간 2000만 원까지로 생각하고 1년에 200만 원을 목표로 주식을 사줘야겠다고 계획했었습니다. 알아보니 조부모 증여까지 하면 연간 400만 원 정도 주식을 아기명의로 사줄 수 있겠네요. 아기 명의 주식 증여 시 증여세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세워 자녀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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